일본 여행 전 알아야 할 일본 숙박세 총정리

 
일본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인 일본 숙박세에 대해 알려드릴게요!
 
숙박세는 일본의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한 관광 관련 세금으로 호텔이나 료칸 등 숙박시설을 이용할 때 숙박 요금에 추가로 부과됩니다. 일본 전국에서 부과되는 것이 아니라 일부 대도시와 관광지에서만 시행하고 있으니 여행지를 정할 때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.
 

1. 숙박세 용도

📌 관광 인프라 개선 > 관광지 유지보수, 지역의 문화재 보호, 환경 정비
📌 지역 경제 활성화
📌 지역 홍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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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숙박세 부과 지역

✅ 도쿄
➡️ 1인 1박 10,000엔 미만 > 면제
➡️ 1인 1박 10,000엔 이상, 15,000엔 미만 > 100엔
➡️ 1인 1박 15,000엔 이상 > 200엔
 
💡저렴한 호텔이나 호스텔은 숙박세가 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💡고급 호텔이나 관광 시설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숙박세가 높을 수 있습니다.
 
✅ 오사카
➡️ 1인 1박 7,000엔 미만 > 면제
➡️ 1인 1박 7,000엔 이상, 15,000엔 미만 > 100엔
➡️ 1인 1박 15,000엔 이상, 20,000엔 미만 > 200엔
➡️ 1인 1박 20,000엔 이상 > 300엔
 
💡 도쿄보다 기준이 낮아 숙박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
 
✅ 교토
➡️ 1인 1박 20,000엔 미만 > 200엔 
➡️ 1인 1박 20,000엔 이상, 50,000엔 미만 > 500엔
➡️ 1인 1박 50,000엔 이상, 100,000엔 미만 > 1,000엔
➡️ 1인 1박 100,000엔 이상 > 10,000엔 (2026년부터 적용 예정)
 
💡모든 숙박 시설에서 숙박세를 냅니다.
💡고급 료칸이나 호텔에서 숙박할 경우에는 높은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. 
 
✅ 후쿠오카
➡️ 1인 1박 20,000엔 미만 > 200엔
➡️ 1인 1박 20,000엔 이상 > 500엔
 
💡 후쿠오카는 시내와 시외 지역에 따라 세율이 다릅니다.
💡 후쿠오카 현 내 다른 지역(예 : 기타큐슈 시)에서는 숙박 요금에 관계없이 200엔의 숙박세가 부과됩니다.
 
✅ 훗카이도 (2026년 4월부터 시행 예정)
➡️ 1인 1박 20,000엔 미만 > 100엔
➡️ 1인 1박 20,000엔 이상, 50,000엔 미만 > 200엔
➡️ 1인 1박 50,000엔 이상 > 500엔
 
💡삿포로 방문 시 홋카이도 숙박세가 적용됩니다.
💡삿포로는 현재 숙박세를 검토 중이며, 숙박세 부과 시 이중과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
 
✅ 가나자와
➡️ 1인 1박 20,000엔 미만 > 200엔
➡️ 1인 1박 20,000엔 이상 > 500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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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숙박세 납부 방식

 숙박세는 체크인 또는 체크아웃 시 숙박비와 함께 지불됩니다. 숙박 예약 시 숙박세가 별도로 부과되는지, 숙박 요금에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✔️ 온라인 예약 사이트 또는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는 경우 > 세금 포함 여부 확인
✔️ 공식 홈페이지에서 숙박세 별도 표시 여부 확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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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숙박세 면제 및 할인

 일본의 숙박세는 일반적으로 면제되는 경우가 드물지만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.
✅ 청소년 & 학생 단체 숙박 (학교 행사 등) 
✅ 긴급 재해로 인한 숙박
✅ 비즈니스 출장객 중 일부 (회사 부담 시 면제 가능) 
✅ 일부 숙소에서 숙박세 면제 혜택 제공
✅ 일부 장기 숙박 또는 특별한 사유 (정책에 따른 특별 할인 등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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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현재 일본의 많은 도시에서 숙박세를 검토하고 있으며 숙박세를 미리 알고 여행을 가면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을 피할 수 있어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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